함께한 산책, 소중한 하루

지난 주말, 두리하나 희망찾기 복지회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야외 산책 시간을 가졌습니다.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휠체어 산책을 나서니,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이번 산책은 단순한 외출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공유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은 “밖에 나와 바람 쐬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는 말씀을 하시며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으셨습니다.

봉사자분들도 함께 땀 흘리며 어르신들을 보살폈고, 나란히 걷는 발걸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이 쌓였습니다. 작은 배려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두리하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기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